저희집 강아지가 11살인데 옛날에는 외로움을 잘 안탓는데 요즘들어서 부쩍 외로움을 잘타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밥도 잘 안먹을 때도 있고 소변 실수도 하고 잠깐 나갓다고 오면 먹은거 토해 놓거나 끙끙거리면서 돌아다니다가 막 긁기도 하구요. 그래서 왜그런지 좀 알아봤는데 넘치는 에너지를 분출하지 못해서 그걸 애정으로 풀어 달라고 즉 놀아달라고 하는데 모른척 하는 주인에게 관심을 가져 달라는 신호라고 합니다. 아무데나 막 싸고 그러면 주인이 관심을 가져 주니까 그렇게 하면 주인이 봐주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랑 자주 놀아주고 산책도 하루 2 ~ 3번 정도는 꼭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잘 못했을 때는 확실하게 혼내고 이런짓하면 관심도 안줄거다 라고 확실하게 인식을 시켜 줘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