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중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이며, 연간 7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합니다. 서비스는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이 포함되며, 신청은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또한,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180%까지의 소득 기준을 가구원 수별로 정리하여 복지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2025년 한부모가정을 위한 월세 지원 및 주거 지원 정책이 시행됩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 한부모가정이며, 월 최대 40만 원의 월세 지원이 가능합니다. 공공임대주택 우선 제공, 전세자금 대출, 긴급 주거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및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지자체별 맞춤형 지원도 제공됩니다.
‘소액체납자 재산 매각유예’ 제도는 체납으로 인해 압류된 재산이 강제 매각되는 것을 방지하는 제도입니다. 주로 자금난을 겪는 개인 사업자, 실직이나 건강 문제로 세금 납부가 어려운 개인, 소액 체납으로 재산이 압류된 납세자가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정 기간 내 납부 계획이 있거나 정부 지원금, 신규 계약 등이 예정된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금포인트를 활용하면 별도의 금융 부담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사업 운영 유지, 생계형 자산 보호, 소득 회복 가능성이 있는 납세자에게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