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미역국 보관법 및 활용법 보관기간 안내

한국인의 전통인 생일에 꼭 챙겨먹는 미역국, 임산부들이 출산 이후 꼭 먹어야 하는 미역국 인데 이런 음식을 평상시에도 챙겨 먹다가 너무 많이 해서 남기게 되면 먼가 버리기가 너무 아깝습니다. 이런 남은 미역국 버리지 않고 잘 재활용하면 진짜 맛있는 요리도 만들 수 있는데 보관은 어떻게 하고 보관기간은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어떤 쓰임새로 활용되는지와 재활용 요리 종류 및 조리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미역국 보관방법은?

■남은 미역국 냉장 보관방법

  • 보관용기에 보관해야 합니다. 남은 미역국은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하면 되는데 유리 또는 플라스틱 용기가 좋습니다. 이유는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보곤온도로는 냉장고의 온도로 1 ~ 4도씨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관기간은 냉장 보관할 때 최대 3일 정도의 기간이 섭취에 안전합니다.

■남은 미역국 냉동 보관방법

  • 냉동용기로는 냉동이 가능한 밀폐용기가 좋습니다. 지퍼백 같은 곳에 담아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한번 먹을 양만큼만 소분해서 보관해야 다시 재활용할 때 보관에 매우 용이 합니다.
  • 보관기간으로 냉동은 최대 1 ~ 2개월 정도가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매우 좋습니다.
  • 해동방법으로는 꼭 먹기 전날에 냉장실로 옮겨서 천천히 해동 또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빠르게 해동하실 수 있습니다.

남은 미역국 활용법 그리고 쓰임새는?

■미역국을 활용한 여러 요리들

미역국은 솔직히 모든 요리들의 베이스로 쓰일 수도 있는 활용하기 굉장히 좋은 요리입니다. 국물요리 같은 것들에 미역국을 사용하면 감칠맛을 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남은 미역국으로 다양하게 조리를 해서 먹기도 합니다. 어떤 요리들이 있고 어떻게 조리하면 좋은지 아래 설명드리겠습니다.

■남은 미역국을 활용한 레시피들

✅남은 미역국 전골 요리 레시피

  • 재료는 남은 미역국, 고기 또는 두부, 버섯, 채소류, 얀념장(간장, 다진마늘, 후추 등)이 필요
  • 조리방법은? [미역국을 냄비에 넣어주고 고기랑 채소를 추가해서 끓여줍니다. > 양념장을 넣어주고 맛을 맞춰서 중불에서 10 ~15분 정도 조리합니다. ] 이때 양념장은 개개인의 기호에 따라서 다릅니다.

✅남은 미역국 라면 요리 레시피

  • 재료는 남은 미역국, 라면 사리, 채소(양파, 당근 등), 고명(계란, 김가루 등)
  • 조리방법은? [냄비에 남은 미역국을 넣고 끓여줍니다. > 라면 사리오 채소를 추가해서 조리해줍니다. > 기호에 따라서 계란 또는 김가루등을 넣어서 마무리 합니다. ] 개인적으로 계란을 같이 먹는게 맛있습니다.

✅남은 미역국밥으로 요리 레시피

  • 재료는 남은 미역국 건더기(미역), 부침가루, 물, 소금, 식용유
  • 조리방법은?[남은 미역국 건더기만 걸러서 부침가루랑 물을 섞어서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다음 중불에서 부침가루를 묻힌 미역을 부쳐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미역국 전 진짜 맛있습니다.

▶남은 미역국 활용할 때 주의사항은?

  • 냄새 그리고 맛을 확인해야 합니다. 모든 음식은 식중독을 조심해야 합니다. 미역국 역시 조심해야 하고 재활용하기 전에 꼭 신선도를 체크해야 합니다. 혹시나 냄새가 이상하다던지 맛이 변하면 버리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소금 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미역국 자체에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추가 요리를 진행할 때 소금간을 꼭 조절해야 합니다. 안그럼 정말 짜고 맛이 없어 집니다.

  • 1회 사용을 원칙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미역국은 재가열을 많이 하면 할 수록 신선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1회 사용 후에 남은 미역국이나 국물은 버려주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