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받은 꿀이 있는데 받아 두고 신경 안쓰고 있다가 최근에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받은날짜를 생각해보니 2년은 된거 같아요! 근데 부패하지 않아서 신기해서 그 이유를 찾아보니 꿀속에 있는 당도에 의한 삼투압 현상이랑 꽃 꿀에 포함되있는 여러종류의 부패를 방지하는 효소들이 있습니다. 즉 포도당, 과당, 자당 등의 성분들이 있는데 당 함량이 높게되면 미생물들이 생육하기 어려운 환경이 된다고 합니다. 즉 높은 당도로 삼투압현상이 생기게 되고 수분을 뺏겨서 무력화 되면서 약해지고 이런것들이 부패방지 효소들로 인하여 꿀은 오랜 시간 방치하여도 부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꿀같은 경우는 몇십년이 지나던 부패하지 않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