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는 명절만 되면 꼭 만드는 한국의 전통음식입니다. 이런 잡채를 만들 때 정말 엄청 많이 만드는데 이게 너무 많다보니 남겨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남은 잡채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관하고 맛있게 재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남은 잡채 냉동보관, 냉장보관 및 활용법에 따라 음식물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남은 잡채를 오래 보관하면서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남은 잡채 보관방법
■남은 잡채 실온 보관
상온에서의 잡채 보관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실온에서 빠르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냉장 또는 냉동 보관을 권장하고 있어 두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냉장 보관:
남은 잡채는 밀폐용기에 담아 3일 정도 냉장 보관이 가능합니다. 단, 면과 야채가 촉촉해지면서 식감이 떨어질 수 있기에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잡채가 은근히 빨리 음식이 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
잡채를 오랜 기간 보관하려면 냉동 보관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면과 다른 재료를 따로 보관하는 것이 식감을 유지하는데 유리하며, 개별 포장 후 최대 1개월까지 신선하게 보관 가능해서 좀 둿다 먹고 싶가면 냉장보관보다는 냉동보관을 추천합니다.
▶남은 잡채 활용법
■ 재활용 요리 잡채 덮밥:
남은 잡채를 전자레인지에 데워 밥 위에 얹어 간단한 덮밥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때 잡채를 냉동보관했었다면 해동을 한다음에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야채 몇가지는 새로 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그냥 먹어도 상관없지만 야채가 축축해서 식감이 별로 일 수 있습니다.
■ 재활용 요리 잡채 전병:
잡채를 얇은 전병에 싸서 바삭하게 튀기면 새로운 요리로 재탄생 합니다. 이건 메밀전병 처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메일전병에 잡채가 들어갑니다. 원래 한마디로 만두만들어 먹을 때 처럼 만두피를 사다가 잡채를 다져서 그속에 넣고 쪄서 먹거나 튀겨서 먹으면 됩니다. 전병은 튀겨주어야 합니다.
■ 재활용 요리 잡채 만두:
남은 잡채를 다져서 만두 소로 활용하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건 잡채전병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 전병은 튀기는 거지만 만두는 찌는 거기 때문에 비슷할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생각하고 만두피에 잡채를 넣어주면 됩니다.
■ 재활용 요리 잡채 볶음밥:
잡채를 잘게 썰어 남은 밥과 함께 볶으면 간편한 한끼로 해결 가능합니다. 잡채+고추장+참기름+계란+밥 이렇게 볶아서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뭐 잡채에 밥 그리고 고추장에 깨를 뿌려서 먹는 것도 맛있지만 계란과 참기름을 꼭 같이 넣어서 먹어주면 정말 맛있습니다.
▶보관 시 주의사항
잡채는 기름기가 많아 오래 두면 산패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뭐 이후에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맛이 완전 변하기 때문에 정말 별로입니다. 특히나 냉동 보관 시에는 작은 용기에 나눠 담아 한 번에 먹을 양만 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냉동실에 다시 넣어 둔것을 나중에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용기에 잘 덜어서 먹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남은 잡채 활용방법에 대한 내용을 마치며…
잡채는 다양한 요리로 재활용할 수 있어 버릴 필요가 없음. 적절한 보관법과 활용법만 알고 있다면 언제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전통 음식입니다. 추석에 많이들 만들어 먹기 때문에 집에서 엄청 싸오기는 하지만 한번 먹고 남은거는 먼가 처치 불가일 때가 있습니다. 이런 음식 잘 보관만 해놓고 나중에 재활용하여 먹는다면 식비도 아낄 수 있고 좋습니다.